최고의 라이브를 위한 마이크 배치 테크닉들 (1)
이 칼럼은 Sweetwater의 Features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최고의 라이브를 위한 마이크 배치 테크닉들
훌륭한 라이브 사운드를 만드는 과정은 매우 과학적이고 많은 기본적 엔지니어링 기술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바른 마이크 배치란 ‘잘못된 마이크 배치'를 해 놓았을 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장비에서 조작이 이루어 질 필요를 줄여 줍니다.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며, 특히 계속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바꿔보는 것이 사운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길이 될것입니다. 이제 당신이 마이크를 배치하기 위해 소모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몇 가지 가이드라인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팁들
라이브 세팅에서는 대부분의 엔지니어의 경우 노이즈와 피드백을 배제하여 최대한 많은 게인을 얻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고, 공연 중의 소음과 공연장의 시스템들은 마이크의 자체적 노이즈와 같은 여러 가지 자잘한 문제들을 가려 줍니다.
당신이 최고의 라이브 공연장에 가면 음향적인 노이즈마스킹효과로 인해, 좋지 못한 공연장의 극한적인 이퀄라이징 혹은 다이나믹 프로세싱 같은 모든 종류의 트릭에게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마치 잘 만들어진 스튜디오 앨범을 들을 때와 같이 말입니다. dbx driverack pa2같은 종류의 현대적인 피드백 제거 프로세싱 또한 큰 효과적이며, 마이크 배치의 유연성이 증가합니다. 허나 만일 당신의 잘못된 마이크 배치를 보정하기 위해 이와같은 장비를 사용한다면 화를 자초하는 일이 될 수도있습니다.
저감도의 다이나믹 마이크는 라이브 악기를 포함한 여러가지 상황에서 가장 보편적인 선택이 되어 주며, shure sm57은 이 분야에서 오랜 기간 군림해 있습니다. 그 말인 즉, 콘덴서 마이크들은 사운드 강화에 사용되었고, 많은 엔지니어들이 콘덴서마이크를 고음역대의 디테일을 수음하는 것에 사용되어짐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작업에서는 일반적으로 단일 지향성을 가진 마이크들을 가지고 작업할 것입니다. 단일 지향성 마이크들의 측면(off-axis)의 소리를 배제하는 특성은 메인 PA나 스테이지 모니터에 의한 피드백으로부터 지켜줍니다. 종류는 비슷하지만 다른 Supercardioid와 Hypercardioid의 경우 뒤쪽으로도 꽤 수음이 되기때문에 무대 위에서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 배치를 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소스와 마이크의 거리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가능한 한 사운드 소스에게 마이크를 가깝게 대는 것을 원할 것이고 이는 백그라운드 노이즈와 직접적인 사운드간의 잡음비를 상승시켜 줍니다. 직접적 사운드와 백그라운드 노이즈 간의 잡음비가 좋을수록 당신은 피드백에 대한 부담은 비교적 적으면서 당신의 장비에서 더욱 많은 게인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이크 배치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튜디오 레코딩을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스위트 스팟을 찾아 좋은 사운드를 만드는 활용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타 캐비닛부터 킥 드럼에 이르는 모든 사운드 소스는 소리가 모이거나 배음을 얻을 수 있는 하나에서 두개 정도의 스팟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당신이 바라는 사운드에 더욱 근접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근접시키거나 뒤로 빼 가며 스위트 스팟을 찾는 것은 꽤 많은 차이점을 보여 주며 하여금 프로페셔널 음향 엔지니어를 향하는 이들에게 인내심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어시스턴트를 한명 두어 당신이 소리를 들으며 그에게 마이크를 움직이도록 하여 좀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비슷한 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진 공연을 여러 번 마이킹 하게 된다면 컬러테이프를 활용해 당신의 셋팅 장소를 표시하여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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